폐 식용유 처리 어떻게 버릴까?

일반 가정에서 한 번씩 하게 되는 튀김요리를 하다보면 어쩔수없이 폐식용유가 남는다. 간단한 계란프라이나 볶음요리들이야 키친타올로 닦으면 되지만 새우 튀김이나 고구마 튀김들을 하려면 식용유를 많이 써야해서 키친타올로 처리하기가 쉽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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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일반 쓰레기로 만들기

• 우유갑에 흡유지용도로 신문지나 화장지 등 기름이 흡수될만한 것들을 넣은 다음
  폐식용유를 붓고 밀봉시킨다음 버린다.
• 기저귀에 붓고 버리기
• 식용유 응고제를 구매, 응고 시켜 버리기(응고제가 싸지는 않다)
• 냉동시켜 얼린다음 버리기

 

2. 주민 센터, 면사무소 등 관공서 이용

관공서에서 폐식용유 수거함을 운영하는 경우는 페트병 같은 용기에 모아서 버릴수 있다.

3. 재활용

다들 아시다시피 비누로 만드는 방법이다. 비누로 만들려면 굉장한 노력과 시간이 필요하다. 
폐식용유(18ℓ)와 가성소다수(5ℓ)를 이용 40분동안 나무젖가락같은 것으로 저어야하며 완전히 굳는데 7~10일 정도 걸린다. (엄두가 안나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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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식용유를 올바로 버리는 일은 우리의 환경과 재산을 지키는 길이니 싱크대배수구나 변기에 버리는 일이 없도록 하자
막혀서 업자를 부르게 되면 대략 20만원 이상 지출할 생각을 해야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