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타지 로맨스 영화. 주연 배우인 '블레이크 라이블리' 가 정말 매력적이다.
사람은 본능적으로 죽음에 대한 공포가 내제되어있고 삶을 영속시키려는 속성이 있다.
29세의 나이로 노화가 진행되지 않는 사람의 인생은 어떨까? 이 영화는 그러한 판타지를 관객들에게 영생의 삶이 축복인지 저주인지 에피소드와 사건들로 적절하게 보여준다.
정말 재밌게 본 영화고 개인적 순위로 TOP10안으로 꼽을만한 영화였지만 생각보다 평점이 낮게 나왔다.
나름 대중적인 시각을 갖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아니였던걸까?
포스트를 연도별로 제작.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궁금증을 자아내는 좋은 포스트라고 생각한다.
진시황이 불로장생을 위해 갖은 노력을 했지만 죽음을 맞이했듯이 인간은 헛된 영생을 꿈꾸지만 과연 영생이란 축복일까? 죽음이야말로 인간이, 생명이 가진 진정한 축복은 아닐까?
"별빛이란 아이러니해요. 장비가 발전해서 더 멀리 볼수록 미래가 아니라 과거를 보게 되거든요. 아직도 우리에게 닿지도 못할 빛을...."
-엘리스 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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